유튜브 알고리즘 : 나는 공평하다
많은 유튜버분들 심지어 전직 유튜브 직원분까지도 유튜브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있습니다만 "그 촛점이 어떻게 하면 많은 구독자수를 올릴것인가? "에 맞춰져 있어 정보의 왜곡이 발생하는듯 하여 웹개발자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으로 유튜브의 알고리즘을 분석해보았습니다
1. 알고리즘은 계속 변화한다
알고리즘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그 방향은 양질의 컨텐츠를 찾는것입니다
2. 국내 컨텐츠는 해외 컨텐츠와 분리되어 따로 돌아간다
각 나라마다 추천영상, 조회수등의 데이터가 분리되어있습니다, 해당국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이 작동합니다만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것은 아닙니다
3. 알고리즘은 변화하지만 변화 주기가 길다
유튜브의 거대채널이 많이 생겨나고 그 영향력도 점점 커지고 있죠 , 이제는 아주 작은 부분을 건드려도 큰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고 , 이런경우 왠만한 기업에서는 누구도 기존 알고리즘을 건드리거나 바꾸려고 하지 않습니다 , 그저 문제가 생기면 임시조치를 하는 수준에 그치지만 , 구글 개발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고리즘을 계속해서 개선하고 있습니다 , 유튜버 분들이라면 최근의 유튜브가 변화하는 방향을 감지하고 계실것입니다 그 이면에는 유튜브 알고리즘의 변화가 기인하고 있습니다
4. 유튜브의 인공지능은 생각보다 허술하다
유튜브의 인공지능은 정확하게 관련영상을 찾아주지도 않고 양질의 영상을 추천해주지도 않습니다 , 추천영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것은 여전히 그 영상의 조회수가 절대적입니다 , 때로는 검색에서 최 상단에 있어야할 영상이 조회수가 많은 영상에 밀려 한페이지가 넘어가는 곳에 위치하는 일도 다반사 입니다, 이런 헛점은 언젠가 고처질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내내 유튜브의 고질적인 문제였습니다, 세계최고의 검색기술을 갖고있는 구글이 이런 문제를 방치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을듯 합니다 어쩌면 그게 구글이 의도하는 바 일 수도 있습니다